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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스마트폰 거치대] 구매 요령
운영자
admin@bik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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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5 21:41:55
8,381
안녕하세요.. 운영자입니다...
바이크티 어플을 사용하려면 자전거 스마트폰 거치대의 필요성이 한번쯤은 느껴보셨으리라 생각된다.
사실, 바이크티 [시작] 이후에는 주머니 속이나 가방에 넣어 두어도 GPS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며, 음성안내로 작동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용품은 아닐 수 있다.
다만, 라이딩시 현재 속도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이 가능함으로써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거치대 장착을 권해 드린다..
개인적으로는 AnyCall 2G 폰 시절에 바이크티등 이런 어풀이 없었을때부터 라이딩간에 시간 및 전화 확인 할 수 있도록 위의 사진과 유사한 저렴한 거치대를 처음 사용해 본적이 있다..
사실 이때는 거치대가 생소한 시절이며 , 흔하게 사용하지 않을 터라 중국산 저가 제품의 아이디어 상품이였다..
사용시 아픈 경험은 라이딩간의 방지턱을 넘을 경우 요철로 인해 충격이 발생하여, 핸드폰이 아스팔트 바닥으로 떨어진 경험을 몇번 하였다.
편리하려고 구매하였지만 거치대보다 더 비싼 수리비와 함께 AS 센터를 찾아야하는 어이없는 고통을 경험하였다..
이후, "스티브잡스"의 아이폰이 탄생하면서 "GPS속도계" 관련 어플이 한두개씩 출현할 무렵부터는 자전거 스마트폰 거치대 상품이 속속 등장하였다..
현재는 자전거 라이더분들이 어떤 제품을 살지 고민할 정도로 다양한 모델이 보급되어 있으며, 가격대도 다양해졌다..
스마트폰 거치대는 외관상 "비닐커버 형태"와 "고정틀 형태" , "밴드타입 형태"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먼저 , <비닐커버 형태>의 거치대는 고가의 핸드폰의 안정적으로 보호해주기 때문에 아무래도 많이 분들이 찾으시는듯 하다..
지퍼(Zipper)로 개폐가 가능한 지갑형태로 되어있으며 ,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한 <비닐커버>로 만들어졌다.
장점으로는 자전거 요철등 어느정도 큰 충격에서도 핸드폰의 낙차를 방지가 가능하며, 비닐커버이기 때문에 우천시에도 어느 정도의 생활 방수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신용카드 및 지폐등 수납이 가능한 형태부터,, 담배 또는 파워젤 등 간단한 간식도 보관할 수 있는 수납 기능이 강조된 형태도 있다..
단점으로는 , 비닐커버 상에 직접 화면터치가 가능하지만, 제품에 따라서는 안될 수도 있기때문에 화면터치여부를 확인해 볼 필요성이 있다.
비닐커버가 야외 태양광선의 열로 인해 약간의 굴곡 등의 편형이 생길수 있으며, 먼지 등 오염으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투과력이 좋지 않아진다는 점이다.
또한, 핸드폰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서 고정식 형태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다양한 각도의 변화를 줄 수 없다..
다만, 보조 확장바(ExtendBar)를 장착하게 되면 , 확장바가 각도 변화와 함께 보다 더 핸드바 앞쪽으로 스마트폰이 위치할 수 있기 때문에 라이딩간 속도 확인이 더 용이하다.
두번째는 플라스틱 제질의 고정틀이 용수철의 탄성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을 물고있는 거치대이다.
장점으로는 갤럭시 노트와 같은 대형 화면용과 갤럭시 S와 같은 소형 화면크기의 구분되며, 스마트폰의 장착 및 분리 및 다양한 각도 조절이 편리하다.
또한, 비닐커버가 없기 때문에 화면 터치 및 선명도가 더 좋으며, 좀 더 저렴하다.
다만, 비교적 충격이 있을 경우 핸드폰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간혹 고무밴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곤 한다.
우천시 방수가 되지 않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비로 인해 용수철 및 나사부분이 녹슬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사용은 불가능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실리콘 타입의 고무밴드 형태는 무게가 가장 가벼우며, 스마트폰을 장착하지 않을 경우에 거추장스런 면이 없이 단순하다는 점이다..
다만, 고무제질이라서 장기간 사용시 고무밴드 중간이 끊어질 수 있으며, 밴드의 탄성을 이용해서 핸드바에 직접 고정하는 형태러서 라이딩시에 발생하는 미세한 진동이 스마트폰에 그대로 전달될 수 있다는 점이다.
미세한 진동으로 인한 스마트폰의 고장과의 연관관계는 직접 증명할 수 없지만, 아무래도 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번외로, 라이딩간에 우연하게 어느 라이더분이 장착한 모습을 직접 목격하였던 "자바라"형태의 거치대다...
자전거 뿐만 아니라 자동차 등 다양한 용도로 스마트폰 거치대를 고정 이용할 수 있을듯 싶다..
다만,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라이딩간에 얼마나 안전할지가 의문점이 생기는 제품인듯 싶다.
결론적으로 저 개인적인 생각은 "스마트폰 거치대"는 우선 고가의 스마트폰의 보호성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듯 싶다.
개인적 취향에 따라 심플하고 디자인적 면이 강조된 밴드형태가 더 끌릴 수 있으며, 또한 고정틀 형태는 스마트폰 전후방 카메라 렌즈가 가리지 않으며 각도 변화가 가능하여 위험스럽지만 라이딩간에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잇점도 있다.
바이크티를 애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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